세상을 둘로 나눈 벽이 있대! - 어린이도 알아야 할 빈부 격차 이야기 우리 사회는
윤주은 지음, 임광희 그림 / 영수책방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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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함 vs 부유함]



날이 갈수록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빈부 격차는 물론,

나라 안에서도 빈부 격차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있다.



기아난민에 허덕이는 아프리카까지 가지 않더라도,

쪽방촌에 근근히 살아가는 이웃도 있는 법.

부모의 부가대물림된다는

금수저 단어는 기운이 쪽 빠지는 신조어이기도 하다.

불과 몇 년전

코로나 19로 등교수업이 어려울 때,

가정환경에 따라 학습성취도가 다르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아닌 게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보려 해도

야채, 과일은 왜이리 비싼 건지...

아~무 고민없이 유기농을 번쩍 집어드는

그 누군가도 분명 있는 것 아닌가.

뚱뚱함이 부유함이 아닌 시대.



누군가는 돈을 잘 벌고

누군가는 돈을 못 버는 게 당연한 건데

빈부 격차가 무슨 문제냐고 생각하는 어린이에게는

돈이 많고 적고에 따라 불평등도 심해진다는

커다란 사실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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