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함 vs 부유함]날이 갈수록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빈부 격차는 물론,나라 안에서도 빈부 격차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있다.기아난민에 허덕이는 아프리카까지 가지 않더라도,쪽방촌에 근근히 살아가는 이웃도 있는 법.부모의 부가대물림된다는금수저 단어는 기운이 쪽 빠지는 신조어이기도 하다.불과 몇 년전코로나 19로 등교수업이 어려울 때,가정환경에 따라 학습성취도가 다르다는 기사가쏟아져 나오기도 했다.아닌 게 아니라,건강한 식단을 구성해보려 해도야채, 과일은 왜이리 비싼 건지...아~무 고민없이 유기농을 번쩍 집어드는그 누군가도 분명 있는 것 아닌가.뚱뚱함이 부유함이 아닌 시대.누군가는 돈을 잘 벌고 누군가는 돈을 못 버는 게 당연한 건데 빈부 격차가 무슨 문제냐고 생각하는 어린이에게는 돈이 많고 적고에 따라 불평등도 심해진다는커다란 사실도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