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아이, 문 라임 그림 동화 34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지음, 스테판 키엘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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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로 인해

우리에게도 자폐 스펙트럼은 친근하게 되었고

세상의 이해도 높아지게 되었다.



비록 누군가는 현실감이 떨어진다 할지라도

가히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편견을 깨뜨리는 데

일조를 한 것은 부인하지 못한다.



그들에게나, 이 책의 주인공 문에게나

그때나 지금이나 늘 똑같은 모습인데도 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왜곡되어 있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겉모습이 평범해 보여도

어쩌면 우리 모두는 완벽하지 않다.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편견이나 차별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알려주어

고마운 도서!



어른도 아이도 모두 따뜻한 마음이 켜켜이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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