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우리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로 세상의 갈피갈피를 물들이며 살아간다.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저마다 다른 색깔을 뽐내며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거다. 때로는 여럿이 한데 어우러져 더 다채로운 빛깔을 빚어내기도 하고 말이다.[색깔 없는 세상]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회색 색깔을 지니고무채색의 세상이다.(작가님 상상력 엄지척)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다!자신의 정체성을 당차게 지켜 가는 이야기가오늘따라 유난히 의미있게 다가오는나는 ... 회색 어른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