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없는 세상 라임 그림 동화 35
쥘리에트 아담 지음, 모렌 푸아뇨네크 그림,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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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우리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로

세상의 갈피갈피를 물들이며 살아간다.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저마다 다른 색깔을 뽐내며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거다.

때로는 여럿이 한데 어우러져 더

다채로운 빛깔을 빚어내기도 하고 말이다.



[색깔 없는 세상]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회색 색깔을 지니고

무채색의 세상이다.

(작가님 상상력 엄지척)



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다!



자신의 정체성을 당차게 지켜 가는 이야기가

오늘따라 유난히 의미있게 다가오는

나는 ... 회색 어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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