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 가해자의 신화& 찬란한 피해자의 서사! 독자를 매료시키는 ‘신화’가 아니라,그가 어떻게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서사’를 강조한 소설이라는 평을 보고,그것에 초점을 맞추어 탐독했다.피해자에 대한 무관심한 서술,그러나찬란한 피해자의 서사.넓게,그러나 깊게 다루었다.작가가 지향하고자 하는 바가 이것이라면정확히 도달한 셈.앞으로드라마화 예정이라니내 마음 속에 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