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유감
이기주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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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 잘알못이자,

정치 중립적 국민이기에

그의 발언들을

내 생각과 빗대어 여러모로 읽었다.



MBC 만의 정치색도 있을 테고,

기레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색안경을 낄 수 밖에 없는 현실들 앞에

나도 마냥 신중해지는 소극적 독자 모드가 되어 간다.



언론 탄압이 극심해져

정의로운 기자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세상인 건 맞다.

정치 이슈를 덮기 위해,

연애인들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게 현실.



다른 건 몰라도



그의 간명한 메시지만큼은 지켜지길 바래본다.



적어도 국민을 배신하는 기자는 되지 말자!



권력 앞에 마냥공손하고 ,

자본에는 깍듯한 기자님이 아니기를 ^^



날카로운 비판은 유지하되,

양심과 소신으로 무장된 투철한 직업윤리를 갖고

국민의 마음으로 기사를 써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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