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과 더불어 북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극작가이자 스웨덴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라는 이유만으로도이 책은읽을 가치, 소장 가치모두 나를 충족시키는 도서였다.그 전까지는스웨덴의 극작가, 시인... 정도 알았고,<하녀의 아들>이리는 작품을대학 때 읽은 적이 있는 정도였으니,반갑기도 하고,한편으론더 많이 알고 싶은 작가 이기도 했다.그가 말하고 싶은 "꿈"이라는 틀 속에서그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인간은 모두 꿈을 꾸지만흠을 가진 존재.그러나 그것으로 영원히 불행한 건 아니라는 것!&설령행복이 찾아왔다 하더라도그러나 그것 또한 순간이라는 것!&그리고 "그것은 우리 모두가 그렇다"는 것!현실을 그린 듯 하지만,이내 꿈을 그렸나 싶기도 하다.영감과 여운,그리고 철학적 사색이 깊게 담긴 도서,꼭 읽어 보시길.편안한 공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