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는 새들의 일상을 묵묵히 바라보고 기록한 저자가 존경스럽다.사랑이 없다면 절대 하지 못할 일!새를 보는 것은 결국 삶을 생각하는 마음과 연결이 되는가 보다.소박한 새의 삶을 통해기쁨과 슬픔을 느끼고,긍정의 마음을 덩달아 누려본다.나도 이따금씩 새를 만나곤 했었는데,저자의 버드피딩이 마냥 사랑스럽기만 하다.지금, 마음이 잿빛이라면 새를 보라.나도 버드피딩(Bird Feeding) 해볼까?저절로 스며드는 생각이 ...저자는왠지 새와 완벽 의사소통이 될 듯한 확신이 든다.유머와 상상력, 따듯한 그림으로 담아낸 새들의 삶은, 우리를 방구석에서 드넓은 하늘로 이끌기에진심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