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 나답게 살기로 결심한 교사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유경옥 지음 / 애플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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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식었다고 해서,

목표가 없는 건 절대 아니다!



더 기특하고도 명확한 인생의 목표가 있고,

그것이 지금의 내 삶의 여백을 그려 나가고 있지만,

무작정 열심을 내는 열정은 좀 식은지 오래다.



Hot한 열정이 줄어든 건

인생 회차를 늘려가며 생긴

'경험의 지혜로움'인건지,

'경험의 잔머리'인건지 모르겠다.



그래서일까.

이 책의 작가님의 삶이

더욱 대견해 보일런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처음 펼친 순간,

'교사가 겸직을? 겸업금지 의무 모르나?'



작가는

겸직을 허가받는

복잡한 절차를 감내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단다.



현재 나는

삶이 지루하거나,

에너지가 고갈되었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답게 사는 삶의 재미와 가치를 배워 본다.



지금의 내 삶도 충분히 가치있고 소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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