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족이 된 이후로,강아지의 이런 저런 기사들은 항상 나를 슬프게 한다.이 책에서 만난 강아지들은언론에서 보도된 현존했던!!! 개들의 모습이라 하니(잔인하게 도살당해 개고기로 먹힌 ㅠ)더욱더 가슴이 조여온다.왜이리 개농장과 도살개들이 많은 건가?암암리에 잔인한 살생이 자행되고 있으니추정된 숫자보다현실은 더 많을수도 ...글없이 그림으로만 오롯이 표현된사일런트 북만이 주는 감정이 그대로 내게 옮겨온다.개와 살아보니,개도 사람과 같다.모습만 다르고, 사람의 언어만 쓰지 않을 뿐...이 책을 많은 어른들이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참 감사하다.이런 멋진 책이 세상에 나와서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조금이라도 단축되면 좋겠다.개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괴롭히거나, 먹지 말자!'비윤리적'이고 '비위생적'으로 죽은 그들이절대 보양식이 될리 만무하지 아니한가!항생제가 가득 들어간 음쓰, 짬밥만을 먹은 불쌍이들 먹고 얼마나 더 건강하려고...모든 개들이 보호받는 나라!개식용 금지 나라!개고기 금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