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존재하는 개 - 개 도살,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파카인 지음 / 페리버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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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족이 된 이후로,

강아지의 이런 저런 기사들은

항상 나를 슬프게 한다.



이 책에서 만난 강아지들은

언론에서 보도된 현존했던!!! 개들의 모습이라 하니

(잔인하게 도살당해 개고기로 먹힌 ㅠ)

더욱더 가슴이 조여온다.



왜이리 개농장과 도살개들이 많은 건가?

암암리에 잔인한 살생이 자행되고 있으니

추정된 숫자보다

현실은 더 많을수도 ...



글없이 그림으로만 오롯이 표현된

사일런트 북만이 주는 감정이

그대로 내게 옮겨온다.



개와 살아보니,

개도 사람과 같다.

모습만 다르고, 사람의 언어만 쓰지 않을 뿐...



이 책을 많은 어른들이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참 감사하다.

이런 멋진 책이 세상에 나와서 ^^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조금이라도 단축되면 좋겠다.



개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괴롭히거나, 먹지 말자!



'비윤리적'이고 '비위생적'으로 죽은 그들이

절대 보양식이 될리 만무하지 아니한가!



항생제가 가득 들어간 음쓰, 짬밥만을 먹은

불쌍이들 먹고 얼마나 더 건강하려고...

​모든 개들이 보호받는 나라!

개식용 금지 나라!

개고기 금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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