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는
나태주 지음, 김예원 엮음 / 열림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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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풀꽃>시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정말 풀꽃을 오~래 들여다 본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시!

특별할 것도, 잘난 것 없는

우리 모두를

오~래 들여다 보게 만들어 주고,

또 우리 모두를

예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 시인!

<너에게 나는> 시집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

'스며든다'가 아닐까?





한 명의 "내"가

여럿의 "너"에게 스며든다는 것!

혹은

여러 명의 "너"가

한 명뿐인 "나"에게 스며든다는 것!


시인처럼,

"너를 만남이 행운이다"라고 말하는

내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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