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쇼핑 금지법'에 따르면 똑같은 물건을 정당한 이유 없이 사면 쇼핑세를 내야 한다. 쇼핑세가 누적되면 쇼핑 벌점이 쌓이고, 벌점이 많아지면 일정 기간 쇼핑을 못하고 ...돈만 있으면,아니,클릭만으로도 손쉽게 쇼핑이 되는세상에 살다보니상상할 수 없는 미래 같지만,한번쯤은... 고민할 필요가 있는 화두다.기분전환을 위해 구매한 물건들이,지구에 유해한 물질을 발생시킨다고 생각하면한번쯤은...이 아니라,매우 진지한 고민과 변화가 필요해진다.기업의 '의도된 진부화' 전략에 빠져쓸 만한 물건을 버리고겉모양이나 기능이 조금 달라진새 물건을 사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 보게 된다.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보다,인류가 더 많은 것을 소비하고 있다는 건데이러다 우리가 살 지구가 사라지진 않을런지.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을 온 가족이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