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듯 낯선 이야기들은 나를 반성하게 한다.단군 신화를 제외하고,내가 한국 신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던가?고개가 숙여짐 ㅡ.ㅡ;그리스 로마 신화는 잘 아는데, 우리나라 신화는 왜 몰랐을까? 한편으로는,그리스 로마 신화는 줄줄이 읊을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높은데 반해 정작 한국 신화는 그러지 못하다는 점이 아쉽다.그리스 로마 신화에 제우스라는 주인공이 있는 것처럼, 한국 신화에도 단군이라는 훌륭하고 매력적인 신이 있는데 말이다. (맞네~)우리에게도 훌륭한 신과 아름다운 신화가 있음에 자부심이 느껴진다.우리 아이들은 더 할 껄 ...교훈도 있고 깨달음도 있다.재밌게 상상하고,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다.로마 신화를 통해 서양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운다면, 한국 신화를 통해서는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문화와 가치관을 배울 수 있다.인문학적 소양은이런 독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다양한 능력을 가진 신들과매력철철의 한국신화가 있다는 것을우리가 알아주자!내적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