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인데 배움이 있다.리더십, 공약, 개표 등의 단어도무심히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동화인데 감동도 있다.어린이의 마음을애답지 않게 멋지게 풀어 낸다.동화인데 속도감도 있다.어린 시절 반장 선거 추억을 떠올리다보면어느 새 이야기에 푹 빠져 있다.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를학교라는 액자 안에,친구라는 디딤돌로 풀어서 예쁘다.뒤적뒤적자꾸 들추어 보게 되는 동화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