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칫뿡 잼 책콩 저학년 11
구도 비 지음, 구리하라 다카시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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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속이 답답할 때?

화가 나는데
어떡할지 모를 때?

<흥칫뿡 잼> 책 속의
앵그리 빵집 방문을 추천한다.

마법사 할머니가
무거운 마음을 달콤한 마음으로 바꿔주는 장면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화가 났을 땐
배꼽을 톡톡 두드리며
주문을 외워 보자!

배꼽 안에서
뽀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유리병 안에는
알록달록한 빛깔의 잼이 채워지는
멋진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흥칫뿡 흥칫뿡 둥실둥실 얍"

자신과 이야기를 나눈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질 것이다.

여러분의 화는
동기란 연기처럼
둥실 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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