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도덕 사이에서그의 서사가 담아낸딜레마!우리 가슴속에잔잔하고도 먹먹하게 남을 독립의병 이야기!일제강점기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면,대한민국 국민이라면,이 책은 꼭 읽었으면 한다.'안중근 의사'와의 오버랩,그리고'보편의 시선'으로 재탄생한 '정의태'소설을 통해우리 시대와 세대가 직면해야 할문제들을 그려내고자 했다는작가님의 작품...글의 부록편을 보면,'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했다.' ?라는 문장을 만나게 된다.'정의의 이름 아래얼마나 많은 총성이 울려 퍼졌던가.'...그리하여내가 총을 쏜 것도동아세아의 평화를 위함이었다. ?덕분에인간적인 인간, 정의태와의 만남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