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자신을돌멩이와 비교하며,외로움을 극복하는 그림이 무척 짠하다.사람과 교감하며돌멩이와 달리 목소리를 내는고양이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작은 관심이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느낄 수 있다.길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려지고 있지만,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주는우리의 모습과도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강아지를 키우고 보니,그 전엔 몰랐던길고양이나 버려지는 동물들에큰 시선이 가게 된다.유기견이나 학대견 등의 기사를마주할 때의 미어짐은,내가 전에 반려가족을 두지 않았을 때의그냥 화가 남과매우 다른 차원의 교감이랄까?주위를 둘러보고 관심을 기울인다면,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생명이 붙어 있는 모든 것들과더불어 살자!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