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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의 계산에 대하여 1
솔베이 발레 지음, 손화수 옮김 / 은행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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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받아 읽고 있습니다. - 어느 날 시간의 틈 사이로 빠져버린 주인공의 매일 바뀌는 감정을 일기처럼 차분하게 서술하면서 특정한 날만 사는 남편과 주변을 보는 주인공... 시간은 누구에게나 같은 거라지만 누군가에게는 다른 속도일 수도 있겠다...타임워프소설중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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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 2015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작품 수록
한강 외 지음 / 문예중앙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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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한강 작가님 최고의 단편소설입니다. 오래 전에 이 단편을 읽으면서 충격을 받았어요. 이런 아름답게 슬픈 단편은 그 뒤로 다시 읽지 못했습니다. 한강작가님의 소설은 나와 글이 따로 놀지 않고 그 안에 빠져들어서 그 현장에 함께 있는 느낌, 화자 옆에서 같이 걷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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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남자
비엣 타인 응우옌 지음, 신소희 옮김 / 민음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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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류는 거의 읽지 않지만, 예전에 [동조자]를 읽고 이 작가에 관심을 가졌고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 읽었어요. 이런 훌륭한 에세이가 별 하나도 받지 못한 게 안타까워요. 본인 정체성을 이민자가 아닌 “난민“으로 규정한 사람이란...좋은 글 덕분에 생각이 깊어졌어요. 오,마이 응우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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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잔해를 줍다 은행나무 세계문학 에세 26
제스민 워드 지음, 황근하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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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낯, 여전히 지독하게 가난하고 고단한 남부흑인들이 2천년대를 살아내는 모습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적나라하게 써내려간 작가의 아픔이 느껴지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차이나야, 꼭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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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에 내리는 눈 - 펜/포크너상 수상작, 마르틴 베크상 수상작, 앤서니상 최종 후보작
데이비드 구터슨 지음, 노혜숙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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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편견이 우리에게 깊게 남긴 상처를, 섬에서 일어난 어부의 사망사고와 이후 법정에서의 진실공방을 통해 들추어 낸 수작입니다. 아름답지만 때로 날카로운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전쟁은 정말 일어나면 안된다고 다시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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