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력과 소설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항상 등장하는 단골손님 중 하나가 채식주의자다. 책을 덮으며 사람들이 추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느꼈다 정말 숨가쁘게 읽혔다 독특하면서도 한눈팔지못하게 만드는 힘이랄까 책이란 역시 재미있으면 장땡이다 적어도 나한태는 그렇다. 이로써 읽어본 한강 작품은 흰, 소년이온다,채식주의자 세가지가되는데 이 중 최고는 채식주의자인걸로! 정말 재밌게읽었다.
여태껏 읽은 인생 소설 다섯권그 중 Best of best는 바로 천명관 작가의 고래다.정말 책 읽는 내내 내가 지금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 마저잊고있었다 놀라운 흡입력이었다. 천명관 작가는 언제 신작을 발표하려나 또 고래같은 소설 어디없을까 ㅠㅠ 내게 좋은 소설은 오직 몰입도 좋은 소설, 흡입력 뛰어나고 재미있는 소설이다. 비소설만 읽던 내게소설 읽는 즐거움을 알게해준 책들♡
게이고의 작품은 이로써 3번째다. 나미야, 악의, 그리고 용의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껏 읽었던 게이고의 작품중 가장 재미있었다. 나미야가 최고일거라 생각했는데 작가의 말대로 이 작품은 게이고의 작품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이 소설은 단순 추리물이라고 하기엔 너무 설명이 부족하다 스릴이있고 감동이있고 애틋하면서 안타깝고 또 놀랍기도 한 작품. 세상에 이런 사랑이 실재로 존재할 수 있을까
지금까시 봤던 순 로맨스소설을 통틀어 가장 재미있게봤다. 로맨스소설은 대게 유치할거라는 편견이 있어 쉽게 손이 가지 않는편인데 곧 영화로 개봉한다하여 호기심에 사서 읽어봤다 결론은 대만족. 영화도 꼭 챙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