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태어나서 읽어본 모든 책을 통틀어 장르 불문 최고로 재미있었던 책. 다시 읽어도 정말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이미 읽었던 책임데도 화장실도 못가고 한 자리에서 다읽어버렸다 압도적인 흡입력ㅠㅠ 책장이 끝나는게 이렇게 아쉬웠던 책은 이 작품 외엔 없었던 것 같다 극찬에 극찬을 해도 모자란다 내 인생책 중 불변의 1위 고래❤️갓천명관❤️

한때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며 그동안 쌓아두었던 책들과 함께 이 아이도 팔아버렸었는데.. 결국 재구매ㅠㅠㅠㅠ 그래 고래는 영원히 함께 하는걸로ㅜㅜ

책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작품은 맹목적으로 챙겨보고 찬양하는 경향이 있다. 영화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드라마 작가는 김은숙, 책은 천명관 작가와 정유정 작가가 그렇다 :) 인생의 작은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삭매냐 2017-06-24 13: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국 소설 역사상 최고의 데뷔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속작들이 그만 못해서 그렇죠.

은탱이 2017-06-24 14:11   좋아요 2 | URL
완전 공감이요! 고래가 너무 뛰어나서 후속작이 다소 기대에는 못미치는 느낌이 들기도해요 ㅠㅠ 고래 퀄리티의 작품이 또 나와줬음 하네요ㅎ

기호 2017-07-11 22: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래를 미친듯이 읽고 그간 나온 작품들을 단편집까지 포함해서 모조리 읽었었는데 고래의 힘이 너무 강해서... 저는 나의 삼춘 브루스리 까지는 괜찮았네요.. 이번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는...
위에서 언급하신 연을 쫓는 아이가 고래와 견줄만 하다면 무조건 읽어봐야 겠네요 좋은책 추천 감사해요~

은탱이 2017-07-12 04:46   좋아요 1 | URL
앗 저도 나의 삼촌 브루스리도 좋았어요! 고래만큼은 아니지만ㅠㅠㅎ 연을 쫓는 아이도 그렇고 천개의 찬란한 태양, 그리고 산이 울렸다도 너무 재밌어요ㅠㅠ 이번에 할레드 호세이니 팬이되었네요ㅎ 고래랑은 조금 느낌이 다른데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에요! 정말 이야기의 힘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작가라고 느꼈어요 감동도 있구요!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