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0월 2주
[바람]을 만들었던 이성한 감독이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색다른 사기극을 제작했네요...그러나 영화는 그닥...;;;;
한 부부의 결거가 불러온 사건을 통해 종교적 윤리적 사회적 등등...현 이란 사회의 한 단면을 밀도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죽음을 볼 수 있게 된 시한부 인생의 아버지가 그려내는 부성은 바로 이런 것이다 라고 역설하는 듯한 영화입니다.
캐나다 국민밴드 ‘브로큰 소셜 신’의 콘서트를 배경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한 커플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 있는 영화?!
프랑스식 로맨틱 코미디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네요...그런데 제작된지 좀 되었는데 이제서 한 두개관에서 개봉하는 것은 좀...^^;;;
외롭고 위태로운 결혼생활에 다시 고개를 드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 가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네요...상영시간은 짧은데 관람할 때는 무척이나 힘이 든 기억만이..;;;
***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정말 많이 춥더군요...찬바람이 쌩~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