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8월 1주

 우디와 버즈 그리고 장난감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단순히 아이들의 수준을 넘어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는 픽사의 걸작 완결편...후회 안 합니다!!! 

 존 추 감독이 2편에 이어 이번에는 멋진 댄스 영화를 만들었네요...그의 댄서로서의 이력을 십분 발휘한 흥겨운 영화입니다. 

 말랑말랑한 청순 로맨스의 일본영화입니다. 내용이야 뭐 그리 특별해 보이지는 않지만 전해오는 사랑의 감성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네요. 

 <오션월드 3D> 해양생물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간 행동 실험기...애드리언 브로디와 포레스트 휘태커의 연기는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프리즌 브레이크> 제작자였던 폴 쉐어링이 감독했다니..영화의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는 제격일 듯...^^ 

 전편보다 훨씬 화려하고 다양해진 내니 맥피의 또 하나의 아이 다루기 미션...그 유쾌한 이야기에 충분히 가족영화로서 만족하실 듯 합니다. 

<투 아이즈> 네덜란드 산 공포 영화? 그런데 왜 이리 졸립고 안 무서운지...하지만 헐리우드와는 또 다른 심리표현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입추도 지났고, 말복도 지나가는데 아직도 날씨는 무척이나 덥네요...헉헉...시원한 음료 한 잔과 편안한 쉼이 그리운 시간입니다...모두 한 주간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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