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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어떤 에너지가 가해지기 전까지 우리는 지금껏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무의미하게 반복하며 유지한다.
그런의미에서 왜 살고 있는지에대한 가장 적절한 답변은 ˝그냥˝이다. 그냥 지금까지 이런 모습으로 살아왔기때문에 우리는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삶의 방향을 급격하게 전환해야 하는 때가 온다. 나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외부의 힘이 삶의반복을 멈춰 세우고 나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그런 강력한 계기가 반드시 한번쯤은 찾아온다.

나에게는 찾아온것같고 그래서 어느정도 내삶의 방향이 바뀐것 같은데 ...모든 사람이 다 그러진 않겠지.. 할스만있다면 ˝그냥˝살던데로 살고 싶어하는게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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