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가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을보았을때는 방과후와같은 학원물일거라
생각했지만 보기좋게틀렸다.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맥빠진 학생가처럼 힘없고 우울하다. 손님없는 거리
미래없는 젊은이 직장보다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젊은이...
살인사건이 주내용인 추리소설이 밝은내용일순 없지만
배경이되는거리의 모습이 더욱 맥빠지게한다.
그래서인지 책장을덮을때 진실을 알았을때의 놀라움,재미보다는 좀 답답함이 느껴진다
근데 마지막에나온 에스코와의 장면은
좀그렇지않나..나의 착각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