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 지니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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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작가의 최신작이다. 28, 7년의밤, 종의기원과는 다른 느낌의 이야기이다. 오히려 초기작품인 내인생의베이스캠프, 내 심장을 쏴라에 좀 더 가까운 분위기의 작품이다. 인생이 내 맘처럼 풀리지 않는 젊은이들이 황당한 사건에 휩싸이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삶과 죽음,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에대해 좀 더 생각하게되는.... 청소년 성장소설이 아닌 청년 성장소설 같은 느낌??
언제부턴가 소설을 읽고나면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주인공은 누가 어울릴까?` 하고 생각해보곤한다.
남자 주인공 김민주에는 차태현
여자 주인공 이진이에는 김고은
흥행은 중박?
영화로 만들어도 재미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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