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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먹는 티라노와 브로콜리 먹는 프테로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지음, 카테리나 마놀레소 그림, 한성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6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당근 먹는 티라노와 브로콜리 먹는 프테로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글
🍀카테리나 마놀레소 그림
🍀한성희 옮김
🍀풀과바람
✔️형광 빛의 쨍한 색깔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표지를 펼치기 전부터 기분을 설레게 합니다.
표지에는 육식 공룡의 대명사인 티라노사우루스와 프테로닥틸루스가 알록달록한 채소들과 함께 그려져 있는데요.
무섭고 사나운 공룡들이 당근과 브로콜리를 먹는다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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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쿵쾅이는 여러 가지 채소와 달콤한 과일을 좋아하는 공룡입니다.
어느 날 친구 우람이와 함께 비트와 당근을 넣은 스튜로 맛있는 점심을 즐기고 있었죠. 두 번째 요리인 칠리, 밥, 콩 요리를 막 시작하려는 찰나, 하늘의 무법자인 프테로닥틸루스 날룡이가 금방이라도 땅으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주변을 휙휙 날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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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날룡이의 장난이 달갑지 않았지만, 쿵쾅이는
“날룡이가 우리를 놀라게 할 순 있어도
그리 나쁜 친구는 아닐 거야, 기회를 주자”라며 마음을 씁니다.
하지만 날룡이는 오히려 쿵쾅이와 우람이에게 진흙을 던지며 자신이 최고라고 으스대고, 결국 친구들은 날룡이와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날룡이 vs 쿵쾅이, 우람이의 대결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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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과일과 채소들의 생김새를 관찰하며, 생소한 채소의 맛을 상상해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를 이야기하며
“이걸 먹으면 공룡처럼 힘이 세질 거야!”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자연스러운 흥미가 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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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책은 날룡이를 통해, 경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일깨워 줍니다. 타인과 비교하며 우열을 가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함께 즐겁게 지내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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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그림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도 배우고, 같이 어울리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이야기 나누고 맛있는 채소 요리도 만들어 함께 나눠 먹는 시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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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하지 않고 다 같이 즐겁게 지내는 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