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18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3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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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토지18
🍀박경리 대하소설
🍀다산책방

✔️6월에는 토지 20권 중 18번째 이야기를 읽었어요.

18권에서도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생활상이 시대적 사건과 연결되어
치열한 생존 기록이자 시대의 본질을 통찰하게 됩니다.

인물의 갈등·심리·관계 변화가 시대적 사건과 맞물려
돌아가는 거대한 서사 토지는 읽을 때마다
몰아치게 빠져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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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양현의 혼담이 오갔지만, 최서희는 양현과 윤국의 혼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매처럼 자란 오빠를 남편으로 받아들이는 건 양현에게 너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양현의 마음속에는 이미 영광이 자리 잡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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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서희는 양현을 왜 윤국과 혼례를 시키려는 걸까요?
과거에 이상현과 맺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집착일까요...
양현의 복잡한 마음이 느껴져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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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길은 1년 4개월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난 여옥을 업고 집으로 데려다주었습니다. 여옥을 찾아간 명희는 살아있는 사람이라기보다 꼭 송장처럼 미동도 없이 누워만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게다가 오빠인 명빈마저 몸져누워 있으니 명희의 마음은 더욱 복잡하고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책의 말미에 이르러 여옥과 명빈이 서서히 건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 보여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또, 여옥을 향한 최상길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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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읽으며, 최악의 인물이었던 조준구는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의 마지막을 그렇게 처참하게 떠나는 게 인과응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평생을 남의 것을 탐하고 악독하게 살았던 그도 결국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요. 죽는 순간까지도 온전하지 못한 그 모습을 보면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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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더 느낀 것은
인물들 누구 하나 소홀히 다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삶의 역사는 그 시대의 거대한 흐름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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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깊이가 느껴져요.
19부에는 어떤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올까요?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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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손독 을 통해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chae_seongmo
@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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