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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내게 말했어 ㅣ 밝은미래 그림책 64
클레오 웨이드 지음, 루시 드 모예코트 그림, 김지은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3월
평점 :
#도서협찬_채손독
🍀길이 내게 말했어
🍀클레오 웨이드글
🍀루시 드 모예코트 그림
🍀김지은 옮김
🍀밝은미래
✔️우리는 어딘가 가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대부분 목적지를 향해 가기 위해서이지요.
하지만 때로는 그 길 위에서 예상치 못한 풍경을 마주하기도 하고,
길을 잃으며 뜻밖의 나를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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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걷다보면 같은 모양의 길만 있는 건 아니예요.
꼬부라진 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좁은길, 울퉁불퉁한 길,
막다른 길, 끝이 보이지 않는 길, 갈림길...
어떤 길은 숨이 차오를 만큼 가파르고,
어떤 길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굽어 있어
우리를 주춤하게 만들고
가끔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망설이게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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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길들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단지 저마다의 모양으로 우리 앞에 놓여 있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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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길은 우리의 삶과도 많이 닮아 있답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들, 앞이 보이지 않아 주춤했던 시간들... 또, 삶의 방향성을 선택하는 시간들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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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주인공 아이를 따라 함께 길을 걸으며,
아이가 길에게 건네는 질문에 다정하게 대답해 주는
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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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나에게 말해요.
내가 가고 있는 길의 주인공은 나이고
지금껏 그랬듯 잘하고 있다고 말이죠.
그러니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도 괜찮다며,
위로와 용기를 듬뿍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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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너무나 좋은 책이랍니다.
책을 통해 때로는 멈춰 서서 거친 숨을 고르고
가만히 발밑의 흙을 관찰하며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는 감정에 귀를 기울이며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은, 틀린 길이 아니라
나라는 세상을 만드는 가장 나다운 과정임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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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함께 읽은 친구들은 아이의 질문이 길을 따라
춤을 추는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책을 통해 어떤 결과나 정답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내딛는 발걸음에 집중하며
나만의 길을 저마다의 빛깔로 채워갈 수 있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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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꽃들이 활짝 웃으며, 치친 나를 반기던 어느 날
책과 함께 걷는 꽃길은 나를 위로해 주고
희망을 듬뿍 안겨줘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어느 날, 삶의 방향을 잃어 잠시 주춤할 때
이 책이 다시 또 희망이 되길~ 바라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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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해 주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