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_채손독🍀토지15🍀박경리 대하소설🍀다산북스✔️3월에는 토지 20권 중 15번째 이야기를 읽었어요.15권에서도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이들의 생활상이 시대적 사건과 연결되어치열한 생존 기록이자 시대의 본질을 통찰하게 됩니다..✔️인물의 갈등·심리·관계 변화가 시대적 사건과 맞물려돌아가는 거대한 서사 토지는 읽을 때마다 몰아치게 빠져든답니다..✔️15권에서 가장 안타깝고 기억에 남는 인물들은 유인실, 오가타였어요..✔️인실은 오가타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하지만, 이는 그녀에게 축복이 아닌 가장 잔인한 형벌이 됩니다.인실은 독립운동가라는 자신의 정체성과 일본인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 사이에서 처절하게 무너집니다. 결국 그녀는 조찬하에게 입양을 부탁하고 떠나게 되고 조찬하는 그녀의 아이를 입양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15권의 인실은 숨조차 쉬기 힘든 시대의 압박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인물인 것 같아요. 사랑조차 허락되지 않는 그녀가 참 안타까웠습니다..✔️책의 말미에 오가타는 마차를 탄 인실을 보게 되고 목청껏 불러보지만 그들의 만남은 허락되지 않았어요.하...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둘의 사랑 허락해 주면 안 되겠니...😭.✔️임명희와 헤어지고 폐암으로 비관하던 조용하는 자살하고✔️홍이를 찾아와 사업을 거래하는 김두수✔️동생이 마련해 준 돈 다 쓰고 오갈 곳이 없어진 임이네는 동생 홍이를 찾아오게 되는데요...김두수와 임이네의 행보는 다가올 새로운 시대 역시 결코 순탄치 않은 인간 군상의 갈등이 이어질 것임을 예고하는 묵직한 복선을 안겨주네요..✔️홍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파란만장 했던 과거는 지나가고이제 좀 살만한데... 거참!더 이상 고통이 되지 않고 보연과 잘 살아가길 바라졌습니다..✔️토지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더 느낀 것은 인물들 누구 하나 소홀히 다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삶의 역사는 그 시대의 거대한 흐름이 되는 것 같아요..✔️읽을수록 깊이가 느껴져요.16부에는 어떤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올까요?벌써 기대됩니다.이 책은 #채손독 을 통해 #도서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