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라오스 - 2026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조용하고 친절한 여행지 라오스
자연을 놀이터 삼아 즐길 수 있는 방법들, 교통, 맛집, 쇼핑등을 상세히 설명해 줘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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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꽃
제임스 서버 지음, 강무홍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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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주니어RHK


🍀마지막 꽃

🍀제임스 서버 글.그림

🍀강무홍 옮김

🍀주니어RHK


✔️표지에 마지막 꽃, 노란 꽃 한 송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저는 표지의 노란 꽃 한 송이를 보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 피어나는 봄꽃으로

희망, 새로운 출발을 생각났어요.


✔️아이들은 노란 빛이 밝으니, 희망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


✔️전쟁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세상

문명도, 도시와 마을도, 나무와 숲도,

예술 작품도, 사랑도, 책과 그림과 음악도...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어느 날

소녀는 꽃 한 송이를 우연히 발견합니다.

소녀의 말에 귀를 기울인 떠돌이 청년과

꽃을 돌보았고 꽃은 다시 살아납니다.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어요.


다시 전쟁이 시작됐고

그렇게... 세상에 남은 건

한 남자와 한 여자, 꽃 한 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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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후 발표된 반전 그림책입니다. 

색채를 배제한 간결한 그림과 절제된 언어지만 전쟁의 비극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이 전하는 묵직함에 깊은 한숨이 나오지만, 꽃 한송이가 전해주는 희망은 기대감을 심어주어 다시 일어서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강한 힘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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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함께 읽은 아이들은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욕심을 버리고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살아가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또, 우리들의 꽃 한 송이, 한 송이가 모여 꽃바구니가 되듯

함께 할 때 희망의 꽃은 더 빨리 피울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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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꽃은 사랑과 희망, 작은 힘의 연대이고, 용기입니다.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 전쟁!

세상이 무너져 내린 절망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놓지 말아야 할 건 무엇일까요?


.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전쟁으로 인한 절망 속 상황 뿐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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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전쟁이 멈추고 모두가 평화롭게! 

온전한 자신들의 삶을 살 수 있길 바라봅니다.🙏


.


무너져 내린 절망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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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세계일주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4
박빛나 지음 / 유앤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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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세계일주

🍀박빛나 글.그림

🍀유앤북


✔️세계 수도송에 한껏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빵빵한 어린이 세계일주를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앞서 빵빵 시리즈를 함께 읽은지라

책의 매력을 아는 아이들에겐 인기 짱인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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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넓히기 위해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면

좋겠지만... 여러 어려움이 있기에 책으로

간접 체험 해 보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넓은 세상을 들여다보며 바르게 이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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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대륙별로 나눠 아시아 36개국, 유럽 35개국, 

아프리카 22개국, 오세아니아 6개국, 아메리카 21개국으로 120개국의 지리, 문화, 역사, 경제, 기후 등 다양한 정보를 

빵빵 가족의 대화를 만화형식으로 설명해 주기에 

읽는 재미와 정보를 알아가는 유익함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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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핵심만 콕콕 찝어 2페이지로 읽을 수 있으니 초등 친구들 뿐 아니라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친구라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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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좋아하는 나라 먼저 찾아서 읽어도 좋고

읽고 싶은 대륙부터 읽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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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수도 카트만두

언어 네팔어

화폐 네팔 루피

인구 약 2,967만 명

네팔엔 히말라야 산맥이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산이 있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큰 산 10개 중 8개가 있는 나라

석가모니의 탄생지 룸비니가 있는 나라

불교보다 힌두교를 더 많이 믿는 나라

지도상 위치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해 놓았답니다.

또, 나라의 마지막에는 국기를 색칠하고 초성퀴즈를 풀 수 있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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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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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사회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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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국을 한 눈을 볼 수 있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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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 가는 길 김용택 시 그림책
김용택 시, 주리 그림 / 바우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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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 채손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김용택 시

🍀주리 그림

🍀바우솔


✔️어린 시절 방학이면 갔던 할머니 집

그곳에는 늘 나를 기다리던 계절에 맞는 

자연들과 친구가 되어 맘껏 뛰어놀았어요.

할머니는 늘 나를 두 팔 벌려 맞아주셨고

다정하게 불러주셨어요.


표지에서부터 추억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지기도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


✔️김용택 시인님 시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주리 작가님의 선명한 색감에 그림은 자연의 생생함을

선물해 주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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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우리에게 그런 존재인 것 같아요.

늘 변하지 않는 사랑을 주셨던...

‘오냐 온냐 내 새끼’

이 말이 왜 이리 귓가에 맴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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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도착하면 양 손을 벌리고 버선발로 맞이하는

손녀를 향한 할머니의 무한한 사랑이 느껴져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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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반갑게 맞아주는 영원한 내 편, 

마음의 휴식처이자 언제나 기댈 수 있는 큰 존재 할머니 집으로

가는 아이의 발걸음이 가볍고 신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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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따라 함께 할머니 집에 가는 길은

계절마다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아이의 즐거운 상상력과

자연의 속삭임이 생생하게 느껴져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드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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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함께 읽은 친구들은 급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또, 그림책 속 아이처럼 자신들의 할머니도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사랑을 듬뿍 주신다고 해요.

할머니의 사랑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할머니의 사랑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바우솔 시 그림책 특징 중 하나는 책의 끝부분에 

영어로 번역해 영시를 만날 수 있는 것인데요.

짧은 시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함을

선물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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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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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말 - 늘 곁에 있는 친구
제이크 비긴 지음, 최소라 외 옮김 / 퍼머넌트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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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북뱅크


🍀사랑의 말

🍀제이크 비긴 글.그림

🍀최소라와 이코베 옮김

🍀퍼머넌트북스


✔️표지를 보면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앨리스와 강아지 써니가 있습니다.


.


✔️마음이 힘들고 불안할 때 누군가 다가와

다정하게 건네는 말들은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해 주고

세상을 내 딛을 수 있게 용기를 주지요.


앨리스와 써니는 서로 그런 존재입니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다정스런 사랑의 말들을 건네주는

힘이 되어주는 친구


✔️여러분에게는 써니와 같은 친구가 있나요?


.


✔️책을 읽으며, 앨리스의 질문에 내가 써니라면

어떤 대답을 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랑하는 것과 좋아하는 건 어떻게 달라?

네가 만약 꽃을 좋아한다면 꺾어 가겠지만

사랑한다면 매일 물을 줄 거야.


✔️이 문장이 마음에 참 와 닿았습니다.

사랑한다면 매일 정성을 다해 물을 주는 마음

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지 생각을 머물게 합니다.


.


✔️포기하지마.

✔️너는 이미 충분해.

✔️너는 사랑받고 있어.

✔️너는 이미 충분해.


마음을 위로해 주는 문장들이 

토닥토닥 등을 두드리며 마음에 스며듭니다.


.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앨리스가 되기도

써니가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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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와 같은 친구가 곁에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책을 함께 읽는 친구들도 서로에게 써니와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며 함께 읽어 보았는데요.


책을 함께 읽을 친구 중 한 친구가

책 제목이 왜 사랑의 말인지 알겠다며

그림이 사랑스럽고 건네는 말이 사랑의 말이라

마음이 따뜻하고 좋아졌다고 해요.


그러면서 이 책 자체가 써니라며

친구 같은 사랑스런 책이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요?

✔️마음이 힘들 때 불안할 때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까요?


.


✔️내 마음이 힘들 때, 나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해봅니다.

친구, 부모, 선생님...

우리도 사랑의 말을 전해 봅니다.


.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나를 위로하고 타인을 위로 할 수 있는 책

다정하고 사랑스런 말을 건네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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