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신문 2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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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2

이현욱.이현주 지음

체이지업

 

청소년 문해력 적신호!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디지털 교사서 도입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저는 여전히 종이를 선호합니다.

여기서 이유를 이야기 하지 않아도

저와 생각이 같다면~ 

같은 이유를 생각 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읽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고 질문할 수 없다!

 

이런 문제들에 도움이 될 중등이들을 위한 책

중등 필독 신문2”

 

1권에 이어 2권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2권에서는 IT, 정치, 생활, 역사, 국제, 철학으로

6챕터로 각 챕터마다 10개의 다양한 토픽을 다룹니다.

 

왠지 공부를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저는 아이와 가장 눈에 띄는

호기심이 팍팍 생기는

부분을 골라서 먼저 읽었답니다.

 

-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나만의 피자

- 샤넬 대체 상품이 있어? 다이소의 진화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OK

, 뒤를 왔다 갔다 읽어도 OK

 

주제 별 글은 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으며

글을 읽고 어떻게 생각할 것 인가에 대한 글로

정리를 해 준 다음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생각해 볼 질문을 던져줍니다.

 

지식도 습득하고 질문에 답하고 생각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광범위한 비문학을 60개의 다양한 토픽으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이 책을 중학생 친구들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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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던 눈빛에 칼날이 보일 때
김진성 지음 / 델피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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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채손독

비틀거리던 눈빛에 칼날이 보일 때

김진성 장편소설

델피노

 

몸속에 있는 알코올을 10분 만에 완전히 분해해 주는 약이 있다면?

대박이란 생각과 약에 의지해 술을 마실 사람들

또 약 부작용을 생각하면...

그렇지만 왠지... 먼 미래 이런 약이 나올 것만 같다.

이 책 역시 영화로 나와도 좋을 것 같은 흥미로운 소재로 단숨에 읽었던 책이다.

 

음주 운전자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이 목숨을 잃는다.

그 심정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

 

정인을 제외한 가족들은 제주도로 여행 갔다 맞은 편

음주 운전자로 인해 가족을 모두 잃는다.

슬픔에 빠진 정인은 동생의 삶을 살아보기로 하고

알모사10(몸속에 있는 알코올을 10분 만에 완전히 분해해 주는 약)

영업하며 음주운전 자들에게 판매를 한다.

그렇지만 알모사10을 자주 복용한 한 사람들은 부작용으로 어마한 대가를 치를게 된다.

 

혼자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아버지는 음주 운전자로 인해 아들 앞에서 목숨을 잃는다.

분명히 음주운전인데... 측정기는 0이다.

음주 운전자의 면죄부가 된 알모사10

아들 민준의 복수는 시작된다.

 

두 사건과 연관 있는 형사 한결은

신혼여행에서 음주 운전자로 인해 사랑하는 아내를 잃는다.

 

한 남자는 정의와 구원을

한 남자는 복수를

한 남자의 흔들리는 눈빛은 칼날로 변하고 있었다.

 

정인과 민준을 보며 그들의 선택에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깊게 생각하게 했던 부분이다.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성실히 살고 있는 누군가를 한 순간에 죽음으로 몰고 가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설이었다.

 

,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활함

2탄이 나와서 모든 사건의 중심이었던 새순결장막회를 뿌리 뽑히는 게 보고 싶다.

 

한 사람의 표정과 몸짓에서 이런 분노와 공포 그리고 슬픔이 한 번에 표현될 수 없었다.

그 어떤 무용수도 배우도 절대로 표현할 수 없는 혼란 그 자체였다.

P.117

 

세상엔 말이야, 이유 없는 친절은 없어요. 친절이란 건 서로를 이용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는 거지

P.199

 

정인은 자신의 성대를 이용해 법정의 공기를 진동 시켰다.

정인의 낮고 힘 있는 목소리에서는 자신의 힘겨웠던 지난날이 드러나듯 날카로운 바람 소리가 섞여 나왔다.

P.210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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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식당 그림책의 즐거움
세연 지음, 민키 그림 / 다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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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식당

세연 글

민키 그림

다림

 

표지

구름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기와로 된 한옥식당

2층에는 장독대도 보이고 정겨운 하늘 식당에

여러 종류의 새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늘 식당에는 어떤 음식을 팔까요?

 

아이들은 한옥이니까 비빔밥을 팔 것 같다고 합니다.

 

넓디넓은 하늘, 구름 속 깊은 곳에 새들만 찾을 수 있는 하늘 식당

식당주인 선녀님은 이른 새벽부터 바쁩니다.

 

이곳은 새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문난 맛집이거든요.

번개떡볶이, 무지개국수, 구름수제비, 봄비탕

 

맛집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선녀님의 정성과 손맛이라고 합니다.

 

하늘 식당은 단체 손님도 환영이랍니다.

단체손님이 오는 날은 선녀님이 더 바쁘답니다.

 

단체 손님으로 온 새들은 누구일까요?

어떤 메뉴를 시켰을까요?

 

그림책을 통해 상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은 어떤 손님들이 올까요?

만약에~ 우리가 하늘 식당에 갈 수 있다면!!!

어떤 음식이 먹고 싶으신가요?

 

, 내가 선녀라면 신메뉴로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림책을 다 읽은 후에는 하늘 식당 한 장 북아트 만들기!!

내가 하늘 식당 주인 선녀가 된다면~

어떤 재료로 어떤 맛이 나는 요리를 만들 것인지

그 요리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북아트로 표현해 보았답니다.

 

북아트가 끝나고 수업을 마칠 때는

선녀님의 따뜻한 마음처럼 나를 위해 음식을 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부모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남기지 않고 골고루 맛있게 먹기!

~~~~~~^^

 

얘들아~ 약속 잘 지켰지?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쳤던 하늘 식당 그림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활동한 내용을 쓴 글입니다.

 

#하늘식당 #세연글 #민키그림 #다림 #상상 #무지개국수 #번개떡볶이 #봄비탕 #구름수제비

#그림책리뷰 #그림책수업 #그림책소개 #새들의식당 #상상의재미 #상상놀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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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에 걸린 세계사 생각이 자라는 나무 29
이광희 지음, 박우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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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에 걸린 세계사

이광희 지음

박우희 그림

푸른숲주니어

 

클래식 속에 숨겨진 놀라운 역사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 책은 1789년 프랑스 혁명에서 19805·18 민주화 운동까지

클래식을 통해 그 시대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모두 9단락으로 구성 되었으며,

학교 방송 반에서 음표에 걸린 세계사를 방송하는 컨셉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락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방송반 아나운서 반음표와 프로듀서 오선지

그리고 엉클 쌤의 대화가 있다.

시작할 때는 전개될 이야기의 기본 상식을 끝날 때는 내용을 보충해준다.

이야기를 다 읽은 후에는 QR코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그 전에 들어서 알고 있던 음악이 책을 읽고 난 후 들으니 새롭게 들렸다.

 

또 단락의 끝은 방송이 끝나고 난 뒤만화가 있는데

마치 에피소드를 보는 듯 엉뚱한 대화가 웃음이 나고 재미있었다.

 

책은 1단락부터 흥미로웠다.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

처음에 이 곡은 나폴레옹을 위한 곡이었다고 한다.

나폴레옹에게 바치는 의미에서 보나파르트라고 썼지만

혁명 정신을 배반하고 스스로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더 이상

베토벤의 영웅이 될 수 없었던 거다.

그래서 표지에 에로이카라고 새 제목을 적어 넣었다.

에로이카는 영웅이라는 뜻이다.

 

클래식과 세계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니!

이 책이 시리즈로 나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부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음표에 걸린 세계사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중학생이 읽고 쓴 글입니다.

 

#음표에걸린세계사 #이광희지음 #박우희그림 #푸른숲주니어 #클래식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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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초등책 #중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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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의 행운 - 러시아 편 이야기 산타 세계 일주 6
송언 지음, 소복이 그림 / 종이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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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채손독

바실리의 행운

송언 글

소복이 그림

종이종

 

이야기 산타 세계 일주 6 러시아편

 

표지 그림에서부터 호기심이 생기는 책이다.

세모머리, 근육이 불끈한 팔, 뱀에 몸

새는 날아와 사람이 되고...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표지였다.

 

까마득히 먼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

사람들 입맛에 맞게 다듬고 다듬어진

세계 각국에서 모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이번 러시아편 바실리의 행운에서는 3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1. 용감한 불라트

2. 바실리의 행운

3. 되살아난 이반 왕자

 

외국 전래동화를 읽는 듯

괴물에게서 공주를 구하고 결혼해서 잘 먹고 잘사는 엔딩이지만

괴물에게서 공주를 구해낼 때 그 통쾌함이란!

이 부분에서 아이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나도 어린 시절 전래동화를 읽으며 백마 탄 왕자를 상상해보지 않았던가...

그러고 보면 옛이야기는 우리에게 상상의 즐거움과 교훈을 동시에 주는 것 같다.

 

책에 또 다른 재미를 찾아본다면,

반복되는 말과 겹쳐지는 인물들의 등장일 것이다.

반복되는 말은 아이들로 하여금 말을 따라하게 해서 웃음이 터졌던 부분이고

겹쳐지는 인물은 앞 이야기에서 만났던 인물이라 호응도가 좋았으며,

 

중간 중간 들어 있는 삽화는

소복이 작가님의 그림으로 귀여운 그림체를 보는 재미 또한 솔솔 했다.

 

러시아의 옛이야기를 들여다보며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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