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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견문록- 에디오피아에서 브라질까지 어느 커피광이 5대륙을 누비며 쓴 커피의 문화사
스튜어트 리 앨런 지음, 이창신 옮김 / 이마고 / 2005년 10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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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김준 지음 / 김영사 / 2004년 9월
5,900원 → 5,31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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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커피 이야기
김성윤 지음 / 살림 / 2004년 5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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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 잔의 진실
무라카미 류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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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책은 아닙니다.

 

무라카미 류의 와인을 매개로한 단편소설집이구요.

일본스러운 성(性)적 표현들이 종종히 있습니다(하루키나 류나 일본남성 중년작가들은 좀 비슷비슷한부분이 있는 듯).

류아저씨 인상과는 전혀 다른 가냘픈 여성 관점에서의 집필인 듯 싶습니다.

사서 편하게 마실 만한 가격대 쪽은 로스바스코스(어쩌면 최상급인 르 딕스 로스바스코스일지도)뿐이군요.


책에서 나온 와인에 대한 표현은 부럽군요.

 

저녁놀이 모든 풍경을 녹이고 나의 몸을 안쪽부터 녹여갑니다-오퍼스원

 

향기는 눈 앞에 있으면서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유리창 속의 꽃들 같은 것-샤또 마고

 

향기에 취해 있으면 혀의 감촉에 배신당하고, 혀의 감촉에 취해있으면 맛에 배신당하고...-라타쉐

 

쏙 들어간 가는 허리의 오목한 선과 등에서 쭉 뻗어내려 작고 예쁜 곡선을 그리는 엉덩이...-로스바스코스


행복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푸르노또 바롤로 리제르바

 

그는 그렇게 해서 내게 허기의 감각을 가르쳤다-샤또 디캠


석양이 하늘과 바다를 덮었다-—甕니몽하쉐


죽음의 감미로움을 상상해 보는 거야-트록켄베렌아우스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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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웨이 - 할인행사
알렉산더 페인 감독, 폴 지아마티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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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관심을 가지면서 와인관련 최고의 영화라고 들었던 사이드웨이였는데 그동안 접할 기회가 없다가
요 몇일 전 인터넷을 통해 DVD를 구입했습니다.

어바웃 슈미트로 유명해진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영화이지만 배우들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한국계배우인 산드라오 정도).

앞에는 틀림없이 코메디라고 써져 있는데 보고나니 왠지 우울한 느낌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된 내용(알고 보는게 편할 듯)은,
출판되지 못할 소설을 쓰는 우울한 이혼남 마일즈가 결혼식 1주일 앞둔 한물간 배우인 친구 잭과 떠나는 1주일간 총각파티 겸의 여행이야기입니다.

로드무비라고도 할 수 있겠고 코메디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극 현실적인 내용들이 약간은 민망하기도 합니다...

해피엔딩의 결말이지만 친구의 결혼식에서 전부인을 만나고 좌절한 주인공이 61년산 슈발블랑을
패스트푸드점에서 종업원 몰래 종이컵에 마시는 장면은 좌절의 극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와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소장하실만 합니다.

주요 소재가 와인이라 테이스팅의 기본적인 방법이나 내용이 아주 충실합니다(여태껏 본 와인영화 중 백미는 역시 사이드웨이라는..).

담담한 스토리전개라서 동적인 내용이나 코메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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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WINE BOOK
오은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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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의 이름을 보고 기대하며 샀더랬다..

디자인 말끔하고 책의 소재나 일러스트도 좋은데.

입문서로써 내용은 부실하고, 와인책치고 콘텐츠가 너무 약하다.

집필내용이 책의 1/3도 않되는 것 같다.

기자출신이라서 그런지 취재한 내용으로만 때운 경향이 매우매우!! 크다.

인터넷 뒤지면 몇시간만에 다 찾아낼 듯 한 내용..

용어에도 문제가 많아 내용도 다시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요리레시피도 참고하기 어려울 듯 하다.

근래에 구입한 쉘위와인과 함께 최악의 와인책으로 꼽음...

디자인이랑 소재빼고는 갖고 있기 싫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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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Enjoy Wine?
사이먼 우즈 지음, 이섬민 옮김 / 다빈치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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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도 껄끄럽고 도판하나 없이 2도 인쇄에 서체까지 작으니 정말 읽기도 고역이다.

내용은 입문서도 아니고, 그다지 상세한 것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상태..

괜찮은 건 미국스럽게 겉멋들은 디자인과 한손에 쏙 들어오는 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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