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위기 주식회사 대한민국
이현훈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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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상세히 엿 볼 수가 있습니다.

막연히 위기인 것만 국내외 뉴스에서나 영상에서 언급하지만,

저출산률, 자살률, 고령화 등 이 정도만 알 뿐이다. 그리고 안 다고 한들 자세히 모른다. 저출산이니까 고령화 인구가 많겠구나하는 생각 일 뿐일 것이다.

이 책은 그 위기에 처한 면을 4파트로 나눠서 자세히 하나 하나 무엇이 위기이고 문제점인지를 알려준다. 이렇게 문제점이 많은 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그외에도 부동산, 청년일자리 등 사회 이슈를 제대로 짚어주신다. 개인적으로 많이 읽혔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책에 각 파트 안에 목차가 맘에 들고 소재가 다양하고 재미있다. 중요한 화두를 골고루 다 다루고 있다.

전혀 무겁지가 않다. 정치나 경제면은 어렵고 지루하고 전문가가 아니면 잘 안 읽히는데 잘 읽힐정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기후가 위기인 것도 알고 식량위기 인 것도 아는데

거기까지다. 더이상 깊게 자세하게는 알지 못 한다.

어떻게 위기를 겪고 있는 지를 상세히 설명을 해준다.

경제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내가 이 책을 보기 전까지 나도 미국이 막연히 근거 없이 쇠퇴기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니 다시 부흥중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인도와 중국의 급성장으로 미국이 큰 위협받을 줄 알았다.

아니 모두가 미국이 쇠퇴기에 겪을 거라고 예측했는데 그것은 그 내면을 정확하게 수치로 보지 않아서이다.

GDP수준도 서유럽보다 40% 더 높고, 일본보다는 60% 더 높은 수준에 있으며, 미국의 1인당 GDP는 한국의 2.5배이상 높다.

매년 평균적으로 성장률을 보이며 방대한 국토와 자원, 20년간 셰일암석에서 원유, 천년가스추출기술로 세계최대원유, 가스 생산국으로 부상하기 까지 했다. 이 책을 읽지 못했다면 미국이 가스생산국인줄도 몰랐다. 그리고 거기서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시장과 젊은 혁신기업들이 많다. 우리는 정부규제가 미국보다 기업규제가 많이 엄격한 편이다. 그래서 그 점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많이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는 유독 기업규제가 심한 편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미국을 생산연령인구가 즉 젊은층이 많다고 해서 젊은국가라고 하는데. 개인적은 생각은 다르다. 생산연령인구를 이제는 젊은 층에서만 생각하는 것은 구시대적차원의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40대이상 자격증 시험응시하는 인구도 점점 늘어나고 대학원에서 공부도 한다. 활력은 나이랑 상관없다. 생산연령인구를 나이로만 보자면 우리는 고령국가로 점점 가고 있는 건 맞다.

그러나 앞으로 이 고령인구가 생산연령인구로 봐야한다.

단순히 나이가 많고 아프고 쇠약하고 배움이 너무 옛날이라서 사회부적응에 사회참여도가 낮을 거라 생각하지만 전혀아니다.

내가 봤을 땐 내 개인적 생각이다.

우리나라는 젊은 층이 많이 고립되어 있다. 활동적으로 사회참여하는 연령은 몇명에 불과하다. 사회참여에 관심도가 적다. 베이비부머세대가 우리나라를 일으켰듯이 앞으로도 베이비부머세대가 사회경제를 일으켜세울 것이라 전망한다.

이 베이비부머세대가 지금 자기개발에 열심히 투자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으며, 그때 어려웠던 시절 생계에 급해 학교에 다니고 배운다는 것을 못 한 인구가 대부분이다.

이런 분들이 문해교육, 평생교육, 성인교육에 적극적이다.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더 나아가 대학원까지 다니며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중이다.

이분들을 존경한다.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신 것 같다. 난 앞으로 우리나라가 이 책에서 처럼 이런 위기를 직시하고 잘 견뎌내고 보완해나가고 문제점을 해결해나간다면 충분히 우리나라도 위대한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문제점을 잘 짚어냈으며 그 문제점을 눈으로 보이게 책을 너무 잘 만들어 낸 것 같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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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 - 1인출판.독립출판.자가출판 성공필독서
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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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출판업계 이야기로 인해 책의 탄생 경로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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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 - 1인출판.독립출판.자가출판 성공필독서
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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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판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1인 출판사도 가능하겠는 걸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음 준비가 필요하고 1인 출판사를 기획하기전에 주의 할 것들을 상세히 잘 설명되어 있다.

책이 어떤 경로로 어떻게 만들어지며 유통, 마케팅 등 염두해야 할 사항과 지식이 꼭 먼저 갖추어져 있어야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다양하고 여러 복잡한 경로를 거칠 줄 몰랐다. 지식습득이 필수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책 계획 -> 책 만들기 -> 책 마케팅 -> 책 배포 " 이런 과정을 거쳐서 책이 탄생한다. 정말 책이 탄생하기까지 과정들이 쉽지가 않다.



요즘은 채널이 다양해서 잘만한다면 홍보가 더 쉬워질수 있지만 아마도 소형이나 1인출판사들은 어렵다고 본다.

현실인거 같다. 홍보하기에는 지금 나와같은 리뷰어들이 필요한데 작은 규모에서는 쉽지가 않다. 책이 몇권 팔릴 줄 모르기 때문에 리뷰어를 이용한다면 시작을 적은 양을 출간해서 리뷰어들을 활용하여 상황을 봐서 더 찍어내는 게 좋은 방법일 거 같다.



요즘은 온라인에서 책 구매시 나 또한 책 평가하는 별이 몇개냐를 보고 리뷰를 이용한다.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다. 서평이나 한줄평이라도 쓰여져야 별이 4개인지 5개인지 확인 가능하다.



나는 시각적으로 먼저 확인 가능한 책 구입시 리뷰순(평가) -> 판매순 -> 출간등록순으로 책을 구매시 많이 고려한다.



앞으로 출판업계는 더 호황을 이룰 것으로 본다.

작은 글씨를 보기 힘들어하는 어른들을 위해 큰글씨전용 책이라고 나온 걸 본 적이 있다. 개인 적 생각으로는 그렇게 하기 보다 너무 작은 글씨도 큰 글씨도 아닌 중간 글씨크기가 적당할 거 같다. 15-20폰트가 좋을 거 같다.

내가 앞으로 출판 업계가 더 호황이라는 건 오디오 북 전자책등으로 인해 고령자들도 불편함 없이 독서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오디오북은 다른 일을 하면서 들을 수 있어서 좋고, 장소 구애가 없다. 전자책도 마찬가지다. 전자책은 폰트 크기를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며 화면을 확대하는 기능도 있어서 예전보다 독서문화가 더욱 더 활발해 질 거 같다.



"올바른 책이 올바른 독자를 만나는 것"



나는 전자책을 많이 이용한다. 앞으로는 종이책보다 전자책이나 오디오북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책으로 많이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출판업계에 20년이상에 경력이 담긴 깊숙하고 리얼한 책의 탄생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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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꽃밭 - 윤호창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윤호창 지음 / 보민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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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라는 시가 생각이 나는데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외에 가을장미랑 아네모네도 생각이 납니다. 책을 다 읽고 책을 딱 덮은 순간 머릿속에는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는 꽃들이 가득한 곳에 제가 서 있는 것 같았습니다. 생소한 꽃이름들 뿐이었는데 꽃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과 그 꽃에 담긴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 마음이 따뜻함으로 가득차 삶의 고단함과 걱정과 스트레스들이 확 날라가는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저절로 마음이 힐링이 되는 거 같았습니다.
당신의 꽃밭에 예쁜 꽃들로 따뜻함을 가득 채워보세요.
그러면, 어떤 힘듦과 어려움이 와도 나만의 꽃밭에서 잠시라도 힐링하며 쉴 수 있을테니까요.
저는 지금부터 빈 꽃밭인 저의 꽃밭에 하나씩 긍정의 예쁜 꽃들을 심어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뿌리가 튼튼하고 비, 바람, 눈이 와도 노지월동이 가능한 튼튼하고 씩씩한 꽃들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치유의 꽃밭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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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꽃밭 - 윤호창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윤호창 지음 / 보민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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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가을, 겨울에 피는 꽃들이 가득한 꽃밭에서 정겹고 마음이 따뜻해지며 치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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