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라는 시가 생각이 나는데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외에 가을장미랑 아네모네도 생각이 납니다. 책을 다 읽고 책을 딱 덮은 순간 머릿속에는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는 꽃들이 가득한 곳에 제가 서 있는 것 같았습니다. 생소한 꽃이름들 뿐이었는데 꽃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과 그 꽃에 담긴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 마음이 따뜻함으로 가득차 삶의 고단함과 걱정과 스트레스들이 확 날라가는 상쾌함을 느꼈습니다.저절로 마음이 힐링이 되는 거 같았습니다.당신의 꽃밭에 예쁜 꽃들로 따뜻함을 가득 채워보세요.그러면, 어떤 힘듦과 어려움이 와도 나만의 꽃밭에서 잠시라도 힐링하며 쉴 수 있을테니까요.저는 지금부터 빈 꽃밭인 저의 꽃밭에 하나씩 긍정의 예쁜 꽃들을 심어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뿌리가 튼튼하고 비, 바람, 눈이 와도 노지월동이 가능한 튼튼하고 씩씩한 꽃들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여러분도 여러분의 치유의 꽃밭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