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데이터베이스에 가둔 남자 - 프라이버시를 빼앗은 ‘초감시사회’의 설계자
매켄지 펑크 지음, 이영래 옮김, 송길영 감수 / 다산초당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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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세상을 데이터베이스에 가둔 남자
저자
매켄지 펑크
출판
다산초당
발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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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강한 흡입력과 몰입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내용이 너무 흥미롭다.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거 같다. 책 목차를 읽는 거 만으로 너무 재미있습니다. 초감시사회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소설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책입니다. 글이 너무 잘 쓰여져 있습니다. 책을 잠시도 놓을 수가 없을 정도 긴박하고 긴장감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지금 사는 내 삶도 자유로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점, 길거리 등 어디든 감시받고 있는 거 같은 생각이 든다. 어디든 자유로운 곳이 지금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겐 없는 거 같습니다. 어디있어도 위치 추적이 되고 내 행동분석등 모든게 데이터로 읽히는 세상에 나도 갇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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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해 2025-09-16 0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소설이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