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세상을 데이터베이스에 가둔 남자저자매켄지 펑크출판다산초당발매2025.08.22.블로그 글 더보기읽자마자 강한 흡입력과 몰입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내용이 너무 흥미롭다.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거 같다. 책 목차를 읽는 거 만으로 너무 재미있습니다. 초감시사회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소설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책입니다. 글이 너무 잘 쓰여져 있습니다. 책을 잠시도 놓을 수가 없을 정도 긴박하고 긴장감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지금 사는 내 삶도 자유로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점, 길거리 등 어디든 감시받고 있는 거 같은 생각이 든다. 어디든 자유로운 곳이 지금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겐 없는 거 같습니다. 어디있어도 위치 추적이 되고 내 행동분석등 모든게 데이터로 읽히는 세상에 나도 갇힌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