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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인테리어 소품 - 종이로 꾸미는 공간
김은주.방경희.이정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4월
평점 :
어릴적부터 종이 접기는 우리들의 친구였다.
항상 심심할때 장난감이 되기도 하고 뭔가에 집중하게 만들기도 하고 하나의 작품이 되어 뿌듯함을 안겨주기도 했었다. 그러기에 손에서 항상 놓을수가 없었던것이 종이 접기이다.
이런 종이접기가 우리주변을 꾸며주는 인테리어 상품이 될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반갑다.
[[종이인테리어 소품]]은 종이로 만들수 있는 실용소품들을 만나게 해주었다.
종이로 나비모양이나 다각형의 모빌을 만들어 방안에 걸어놓기도 하고 종이접기로 타일모양의 액자나 포인트를 줄수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그리고 연필꽂이나 조명등을 그리고 민밋한 화분에 옷을 입혀준다.
단순하고 편평한 벽에도 꽃문양의 네출럴리스라든가 벌집모양의 육각형으로 선반과 미니집모양을 연결하여 조명을 넣은 인테리어까지 간단한듯 하면서도 엣지있는 집안 소품들을 형성하고 있다.
먼저 작품을 만들고 자세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설명을 해준다. 또 부록으로 소품을 만들수 있는 종이 도안과 함께 종이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종이의 재질에 따라 기능적인 부분을 더 강조할 수 있지만 아직은 종이의 재질을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아직은 왕초보이지만 좀더 깊이 있는 종이 소품들을 만들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준비물도 간단하고 생각만큼 어렵지 않은 종이 인테리어는 항상 우리곁에 장난감을 제공하는듯 만들어가는 기쁨을 안겨주기에 너무 좋다.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 함께 할수 있는 종이 인테리어는 항상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