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이라면 다 좋아하는 초등생인 아들 그러다보니 어느새 곤충관련 책들이 하나 둘씩 우리집 책장을 매운다 하지만 초등생인 아들과는 달리 아직은 유치원생인 딸아이에게 곤충은 무당벌레와 나비외에는 다 혐오 대상이다'그러다보니 오빠의 벌레만 보면 좋아하는 모습이 가끔 싫기도 하면서도 어느새 살짝 넘보는 단계이다 학교가기전에 꼭! 0학년 과학교과서의 곤충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곤충들의 귀여운 모습을 특징으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준다 대한이의 친구인 사슴벌레 민국를 찾아 곤충나라 축제를 가면서 곤충들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곤충이 아니면 참여할수 없지만 특별히 반디 아줌마의 책임으로 여행을 하게 된다 곤충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여러 곤충들의 생활하는 방식과 성충이 되기까지의 많은 과정들, 그리고 아이들이 쉽게 착각하기 쉬운 나방과 나비의 차이점은 아이들 눈을 통해 상세한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우리는 파리나 모기는 무조건 해충이라고 말하지만 좋은 일을 하는 파리도 있답니다 . 모습처럼 예쁜 농작물의 진딪물을 잡아주는 무당벌레 등 우리에게 좋은일 해주는 곤충들도 있음을 알수 있다 그리고 여러곤충들은 자신들의 몸을 보호하기위해 주변의 풀색과 비슷한 색을 띄기도 하고 모습 자체를 비슷하게 하기도 하는 신기한 모습을 볼수 있다 그리고 곤충들도 추워지면 겨울잠을 잔다는 것은 아이에게 신기하나보다 동물들은 겨울잠을 잔다는 것을 익히 알지만 곤충들은 금방 죽어버릴것라 생각 되었는지 신기해한다 그리고 곤충들을 잡아먹을 수 있는 식충식물들의 존재에는 싫어한다 아이가 어느새 곤충의 입장이 되어버려 식충식물은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곤충을 잡아 먹는 나쁜 식물이랍니다 ㅋㅋ 우리가 알고 있는 이쁜을 빛을 내기 위해 반딪불은 이런과정을 걸쳐 어른벌레가 된답니다 나비와 나방은 매우 비슷하지만 더듬이 모양과 활동하는 시간등이 달라요 우리나라의 나비 화려하고 이뻐 마냥 쫒아 다녔던 우리나라 호랑나비들 정말 다양해요 해충으로만 알고 있는 파리도 꽃가루를 날라주는 일을 하는 좋은 파리도 있답니다 곤충들도 다양한 모습으로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만들어 겨울잠을 잔답니다 한권의 책으로 곤충들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수 있었다 그리고 상세한 그림과 함께 학교가기전에 꼭 알아야할 부분을 따로 정리 해주는 센스까지 가지고 있는 책이어서 모르는 부분을 그때그때 챙길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