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 년에 14kg 쏙! 내장지방 말리는 가장 의학적인 방법
미즈노 마사토 지음, 박유미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8월
평점 :
학창 시절 5대 영양소에 대해 배웠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이지만 솔직히 제대로 맞추어 영양섭취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양의 불균형을 일으키기 쉽다. 그래서인지 현재를 살아가는데 비만은 현대병이라고 할 정도로 만연한 게 사실이다. 좀 더 기름지고, 고탄에 치우치기 시작한 식생활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든다.
비만에 따른 자연스럽게 대사증후군 또한 무시 못 하게 다가온다.
고혈압과 당뇨, 혈관질환인 심장질환까지 우리의 몸을 위협하게 된다.
그리고 그에 따른 다이어트의 다양한 방법까지
원푸드 다이어트인 육류만 섭취하는 귀족 다이어트법
간단하다는 약품에 의한 다이어트와 닭 가슴살과 야채만을 섭취하는 방법과 유산소 운동과 단식까지 존재하지만 어떤 것이 좋다고 말을 못 하기에 다이어트 계획을 잡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 번쯤 다이어트를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관심 있는 분야인데 어떻게 하든 쉽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나 또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지는 않았지만 항상 다이어트에 목말라하는 한 사람으로서 내장지방을 의학적인 방법으로 뺄 수 있다는 말에 혹하게 된다.
우리의 몸에 쌓이는 지방들을 살펴보면 피하지방, 내장지방, 이소지방들을 들 수 있는데 이런 지방축적에 제일 많이 관여하는 것이 인슐린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인슐린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이 당뇨병이고,
우리의 몸에 제일 문제 되는 것이 내장지방의 존재라고 한다. 이런 내장지방을 말리는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일종의 다이어트 방법
현직 의사인 저자가 직접 일 년 14kg을 뺐다는 방법은 의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접근을 하고 있다.
하루 5g 이하의 당을 섭취하고 단백질, 철분, 비타민, 미네랄, 카르니틴을 섭취하므로 더 이상 내장 지방을 늘리지 않는 방법을 소개를 한다.
단 하나의 영양소가 아닌 서로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잇점과 문제점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 믿음이 가는 방법이다. 탄수화물이 주식인 우리 식습관을 변화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대사증후군이 만연하는 현재 도전해 보고 싶게 만든다.
책 속 구성을 살펴볼 때 설명을 하고 그림을 통해 도식을 간략하게 덧붙이고 있어서 더욱더 쉽게 책 속 내용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난독증이 있는 이들도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고 실천 향한 도전욕도 돋우고 있는 그런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