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생활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것을 핑계 아닌 핑계로 이유를 대고 있기에 적은 시간 안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이런 스트레칭은 정말 환영한다. 그만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은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지켜야 할 부분이지만 ....
책 속의 기본 동작들은 실사를 통해 하나씩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처음 접하는 기본적인 자세들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만 꼼꼼하게 잡아주고 있다.
바르게 서는 방법과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 바닥에 앉아있는 바른 자세들을 잡아준다.
본격적으로 상쾌한 아침을 위한 부기와 혈액순환을 위한 5분, 10분 20분 스트레칭을 선보인다.
그리고 하루 동안 힘들었던 근육을 이완해 줌으로써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스트레칭을 만나보았다.
마지막으로 부록을 통해 특정 부위를 위한 스트레칭까지 크게 시간을 만들지 않아도 충분히 몸의 근육들을 풀어줄 수 있는 자세들을 잡아 주고 있다. 책을 펼쳐놓고 따라 하기 힘든 경우는 QR코드를 통한 유튜브 동영상과 브로마이드로 따라 할 수 있는 편의도 제공하고 있어서 꾸준하게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근육의 고통을 풀어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현재 임산부 요가를 강의할 정도로 저자님의 자세 따라 하기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과정이었던 것 같다.
아침. 저녁 5분의 스트레칭이 주는 만족감은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미미하게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꾸준히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의 이상신호를 감지한다.
그렇다고 어디가 막 고장 난 것이 아니기에 병원 진료보다는 꾸준한 자기관리의 하나로 많은 도움이 될 거란 기대를 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