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싱으로 초보 셀러 탈출하기 - 리스크를 줄이고 마진을 높이는 알리바바 해외 소싱의 비밀
정지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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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의 제일 마지막 단계인 오프라인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한 번쯤 도매상을 통해 물건들을 구입하여 판매하기도 하는데 꼭 필요한 조건이 맞아 주문을 해보더라도 생각과 다른 물건들이 오기도 한다. 직접 만져보고 구입하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실용성과 구매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경우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해외소싱은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게 한다.

하지만 국내가 아니기에 더욱더 복잡하기도 하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을 구입해 보고 알리바바를 살펴봤을 때 막막했던 부분을 이 책에선 명쾌하게 해결을 해주고 있다. 적당한 상품을 기획하고 견적문의. 샘플링, 상품개발, 발주/결제, 해외물류, 통관/인증, 입고/판매 준비, 상품 판매 순으로 단계 단계 하나씩 설명을 해준다.

견적문의도 여러 제조사를 통해 의뢰하고 샘플을 받았을 때의 꼼꼼한 체크 과정을 통해 불량과 함께 상품의 불량 시 처리해야 할 부분까지도 명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발주를 의뢰했을 때 납품 기간을 막연한 며칠 후가 아닌 정확한 날짜를 지정함으로 서로 간에 일어날 수 있는 납품기일의 차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결제 대금을 납부할 때도 선불과 상품을 완성했을 때의 결제 대금의 비율과 결제방식을 통한 수수료 차이까지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해외 배송이다 보니 문제의 소인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 부분의 책임소재와 통관 시 주의해야 할 부분, 판매할 때의 포장지의 모습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 나가는 해외소싱이었다.

처음 해외소싱을 하는 입장에서 제일 중요한 마진율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기 때문에 마진율을 책정해 놓고 물건을 소싱 해야 한다는 부분은 우리가 절대로 잊지 않아야 한다.

직접 저자가 접했던 과정들에 대한 경험치를 기준으로 상품을 소싱하는 과정들을 꼼꼼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초보인 이들에게 다소 어렵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밟아 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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