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그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둘째 딸을 폐렴으로 잃고,손자는 결핵으로 먼저 보냈다. 유대인 학살을 피하고자말년에는 고향 빈을 떠나 런던으로 피신했다. 미처 떠나지 못했던 여동생들은 가스실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후대에 길이 남을 학문적 업적은 이루었지만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했던 천형과 같은운명이었다.
편견과 차별의 눈으로 그들을 볼것인지 나와 다르다는 다양성의 눈으로 볼것인지 생각해보자
한국에서도 팬픽 문화, BL Boy‘s love. GL Girl‘s love, 여성향女性同, 퀴어 영화, 퀴어 소설 등이 문화적 코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문화, 인권,도덕, 종교, 정치, 법 등의 갈등은 이제 시작 단계다. 여기서 하나는 제외하자. 적어도 동성애는 현재로서 정신의학에서는 벗어난 주제다.
현재 대한민국 보수 기독교의 동성애에 대한 관점은 14세기 유럽 사회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도덕의 개념과 가치 역시 시대와 문화에 따라 바뀌어왔다. 절대적 도덕의 가치란 나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고자 할 때 다른 사람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것이다. 동성애자가 내 옆집에 살거나, 같은 직장에 다니거나, 나를 찾아와 진료를 받는다고 해서 무슨 도덕적가치를 훼손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