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철학적 담론 대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그래서 내가 사는 이땅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생각이 현재 한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정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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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합리적 사리분별理分別을 토대로 같이 자유롭게 심사숙고 深思‘해야 한다.
 인간은 ‘동고동락 者同樂‘ 하는 사회적 존재다. 타인의아픔에 귀 기울이고 나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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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도 넓게 보면 꼰대질에서 출발한다. 상대의 의사를무시하고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성적인 만족을 추구한다면 꼰대질과 다를 바 없다. 나를 찾는 젊은 환자 중에는 기성세대들이 자행하는 여러 형태의 꼰대질로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서 상처받은 사례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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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뜻하는 ‘꼰대‘ 정신도 바꿔야한다. 꼰대 정신은 자신의 옛 경험이나 가치를 아랫사람에게 강요하는 식으로 나타난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꾼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그들은 안하무인이다.
 힘을 이용해 불의를 자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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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의 반대말은 불의다. 불합리와 일맥상통한다. 한국 사회의 정의를 논하려면 정과 의리가 개입할 수 있는여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우리가 남이가?‘ 라는 태도가 불의를 눈감아주는 행위를 합리화한다. 정과 의리의 핵 심은 이기주의다. 지역에 따라, 당 배지 색깔에 따라, 출 신 학교에 따라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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