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이 "확실하다"고 말한 것 세 가지를 적어보라. 각각에 대해 "어떻게 확실한가?"라고 물어라. 직접 경험했는가? 누군가에게 들었는가? 추론했는가? 믿고 싶어서 믿는 건가? 대부분의 "확실함은 생각보다 불확실하다. - P27

당신의 상사가 지시한다. 당신의 부모가 조언한다. 당신의 선생님이 가르친다. 데카르트는 그들을 존중하라고 말하지만, 맹목적으로 따르지는 말라고 한다. 질문하라. 검증하라. 스스로 생각하라. 이것이 계몽주의의 출발점이다. 칸트는 후에 이렇게 말한다. "감히 알려고 하라 Sapere aude! 자신의 이성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 - P30

하지만 니체는 그 밑바닥에 권력 의지가 있다고 봤다. 니체의 시선에서는 플라톤이 ‘이데아의 세계‘를 강조한 것은? 철학자가 지배해야 한다는 정당화였다. "우리는 이데아를 볼 수 있으니 통치할 자격이 있다." 기독교의 ‘내세 천국‘은? 지금의 고통을 참게 만드는 도구였다. "지금 힘들어도 천국에서 보상받는다" 노예들과 가난한 자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만드는 효과적 메커니즘이었다. - P43

최근에 당신에게 일어난 안 좋은 일 하나를 떠올려라. 그것을 어떻게 해석했는가?
생명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그렇다면 다시 해석하라. 같은 사건을 생명을 긍정하는방식으로 볼 수 있는가? 사건은 바꿀 수 없지만 해석은 선택할 수 있다.
- P46

과거의 당신을 괴롭히는 기억 하나를 떠올려라. 그것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가?
"그때 그 일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해석을바꾸는 순간, 과거가 짐에서 자산으로 바뀐다. - P49

내일 아침, 또 회사에 간다. 상사가 뭐라고 할 것이다. 동료가 짜증날 것이다. 일이 안 풀릴 것이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어떤 렌즈로 그것을 볼 것인가? 니체는 말했다. 진리를 찾지 마라. 진리를 창조하라. 세상이 당신에게 의미를 주길 기다리지 마라.
당신이 세상에 의미를 부여하라. 절대적 진리는 없다. 보편적 도덕도 사라졌다. 이것은 비극인가? 니체는 아니라고 말한다. 이것은 해방이다. 이제 당신은 자유롭다. 정해진 답이 없으니, 당신이 답을 만든다. 정해진 의미가 없으니, 당신이 의미를 선택한다. 정해진 가치가 없으니, 당신이 가치를 창조한다. 절대적 진리는 환상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비로소 자유롭다. 정해진 길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길을 만들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