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는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기쁨과슬픔, 신뢰와 두려움, 만족과 분노, 사랑과 미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감정들에 꽂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들이 우리 안에 있는 유일한 실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이로 인해 영혼 깊은 곳에 있는 긍정적인 감정들과 단절되고 맙니다. 걱정거리가 지우는 무거운 짐 때문에 긍정적인 감정들이 숨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 P97

우리가 음악 속에서 자신을 잊을 때, 영원한 것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 P99

그리고 하느님께 나를 내맡겨 드립니다. 이렇게 내모습 그대로 있습니다. 감정의 기복과 함께, 내 안의 어둠과빛과 함께 지금 이대로 있어도 됩니다. 나는 생기와 사랑이넘치는 피조물입니다. 자연 속에서 나는 인간적인 것, 우스꽝스러운 것이 내게 낯설지 않음을 지각합니다.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우리 인간은 더 큰 관계를 이루고 긴밀히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해 줍니다. - P116

나는 모든 것과 하나를 이룹니다. 그리하여 나 자신과 조화를 이루는 체험도 하고, 하느님과 하나 되는 체험도 합니다. 그분의 사랑이 자연 전체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 P116

하느님이 자연처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신다고, 그분은 자기를 평가하지 않으신다고, 그저단순히 있어도 된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벤치 위에앉아 있다가 변모되어 집으로 향합니다. 그녀가 가진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에 자신을 받쳐 주는 그 무엇을 체험했습니다. 이 체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일상의 도전에 달리 대응할 수 있습니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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