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날 수 없는 만큼 준후는 다현을 더욱 품에 안았다. 학교에서 의식적으로 시선을 피하는 만큼 다현을 더 눈에 담기 위해 시선을 마주했다. 다현도 준후의 몸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그의 등에 손톱을 박았다. 준후는 온 힘을 다해 다현을 가졌다.
그의 품속에 다현을 가둘 때면 준후는 더욱 공허해졌다. 갈증이심한 병이라도 앓고 있는 것 같았다. 참고 다스렸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둘은 거칠고 자유로웠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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