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런 제품들은 약물처럼 중독성이 있지 않나요?"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을 못해 어물쩍대면서도 여기에 엄청난 합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만약 음식에 마약이나 담배, 술처럼 중독성이 있다면 분명 무엇을 사고 얼마나 먹을지 결정하는 인간의 능력은 제한된다. 우리가 아무리 식품기업의 전략을 잘 알아도 애초에 음식에 중독성이 있다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여전히 그들이다. 최악의 경우 우리는 아무것도결정할 수 없을 것이다. - P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