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은 젊고 건강했거든. 장마가시작되기 전에 차를 빌려서 타지마할에 데려가겠다고 약속도 했었고아이들은 몇 날 며칠을 울면서 멘탈의 죽음을 슬퍼했어. 메마른 땅에 편잡초가 아이들의 눈물을 먹고 꽃을 피울 정도였지. - P12

도시는 소년을 남자로 만들어주는 곳이니까 그냥 남았던거지, - P16

제일 큰 문제는 자신에게 맞는 정령을 찾는 거야. 멘탈은 여자아이를고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아이들을 위한 정령이 되었지만, 여자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여자 정령들도 있어, 할머니 정령도 있고 여자아기정령도 있지. 어쩌면 누구보다도 정령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바로 우리일 거야. 우리는 부모도 집도 없이 기차역에서 사는 아이들이잖아 우리가 아직도 여기에 있는 건 정령들을 마음대로 불러내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야. 비결은 그것밖에 없어. - P17

정령 같은 건 없다고 하지만, 만약에 있다면 아이들의 영혼만 훔쳐 갈 거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영혼이 제일 맛있으니까.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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