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나면, 새로운 곳에는 행복이나 희망이 있나?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런 것은 없다는 것을, 희망은 내버리고 새로 쥔 것이 아니라, 끝내 버리지 않은 것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소용없는 짓이란 걸 알면서도 죽은 자처럼 쓰러져 쉬고싶을 정도로,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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