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 중년이후 죽기 전까지 30년 세월을 갇혀 지내는 동안까지도까미유가 가장 되고 싶었던 것, 인정받고 싶었던 건 무엇이었을까. 그 시대의 두려움과 비겁함이 조각가, 모델, 제자, 연인, 그리고 ‘여성‘으로서 까미유가 남긴 글과 작품들까지 가두거나 묻어버리지 못했다는 사실은이 비운의 드라마에서 작지만 큰 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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