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는 민간우편 항공비행사로 일했다. 열악한 비행 여건에서 신항로 개척에 앞장선 인물이다. 1935년 프랑스에서 베트남 하노이 간 단축비행에 나섰던 그는 엔진 고장으로 리비아사막에 불시착해 생과 죽음을넘나드는 극단의 고통을 맛봤다. 모래와 바람과 별만이존재하는 곳, 그 사막에서 그는 삶과 죽음에 대해 사유했고 죽음의 문 앞에서 베두인 대상에 의해 닷새 만에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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