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만나 밥을 얻어먹었을 경우에는 그래야하는 게 상식이고 예의였다. 그런데 이 언니는 자기가 먼지 초대해달라고 하길래 기껏 시간 내서 밥도 사주고 청첩강도 줬더니 결혼식에 오지도 않고 축의금조차 내지 않았다. 생각할수록 화가 났지만 신혼여행을 망치지 않기 위해더이상 빛나 언니에 대해서는 떠올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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